강인한 남성을 위한 코스 ‘카누스티’ <골프는 명예의 스포츠, 명예를 지켜라>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무릎 꿇다 스코틀랜드 프로 축구팀 ‘던디’에서 골키퍼를 했다는 알리는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 얘기가 나오자 <삼국지>에 나오는 장비처럼 호탕하게 비웃었다. 키가 190cm가 넘는 알리는 1번 티잉 그라운드에서 젓가락을 돌리듯 가볍게 드라이버를 휘두르면 “올드 코스에서는 여자대회나 해야 적당 하겠죠 “라고 말했다. 카누스티와 세인트 앤드루스 클럽회원들은 매년 매치플레이 경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카누스티 사람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