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회복하자.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이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이다.
자존감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부족한 점과 단점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고치는 일로써 삶을 채우지 않고, 그런 자신을 비관하지 않는다.
또한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며, 타인의 시선에 얽매여 살지 않는다. 그야말로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있는 그대로의 나’로써 충분함을 느끼는 마음이다.
자존감은 골프 심리의 핵심을 이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존감이 낮은 골퍼는 남들이 좋다고 하는 스윙을 따라 하기 바쁘고 자신의 스윙에서 단점과 결점을 찾아내기 바쁘며, 마치 땜질하듯 스윙 고치는 일에 바쁘다. 무료중계 손오공티비
이것은 마치 미스코리아 출신의 여성이 외모에 만족하지 못하고 시종일관 성형외과를 기웃거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낮은 자존감을 가진 골퍼는 미스 샷이 나오면 자신의 능력과 환경을 탓하고 미스 샷 하나에 비관하며 좌절한다.
그리고 또 다시 미스 샷을 칠까 봐 걱정하고 잘한 샷 보다 미스 샷을 더 기억하기 위해 애쓴다.
이것은 마치 우울증에 시달리는 TV 속 연예인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전전긍긍 살아가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또한 낮은 자존감을 가진 골퍼는 레슨을 받지 않거나 연습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하며, 스윙을 찍어보지 않으면 불안해한다.
또한 공이 조금만 삐뚤게 가거나 컨디션이 조금만 좋지 않아도 불안해한다. 휴식할 때도 마음 편히 쉬지 못한다.
이것은 마치 건장한 사내가 언제 죽을까 겁이 나서 집 밖에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마케팅배우기
스코어를 정해놓고 플레이하지 말자.
골퍼들은 보통 라운드 시작 전 , 스코어에 대한 목표를 정하곤 한다.
가령 ‘100타를 깨는 것이 목표다’ ‘싱글 한 번 쳐보자’ , ‘베스트 스코어를 깨보자 ‘ 등등, 선수의 경우라면 ‘언더파가 목표다’ , ‘예선 통과를 하려면 몇 타는 쳐야한다’ 등등
사실 성적에 대한 목표는 도전 정신과 의욕적인 태도를 만드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순기능이 전부는 아니다. 몇 타를 쳐야겠다는 목표는 플레이 중 스코어에 민감하게 반응하겠다는 다짐과 같다.
점수에 목표를 둔 골퍼는 우선 전반에 몇 개, 후반에 몇 개의 보기까지 허용할 수 있는지를 체크한다.
그리고 보기의 개수를 세어가며 플레이한다. 스코어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날 수 없는 멘탈이다.
결국 과정에 집중한 골프가 되지 못한다. 축구중계보기 손오공티비
골프 성적은 몇 타를 치겠다고 다짐한다고 달성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다짐할수록 스코어는 반대로 가기도 한다.
골프가 마음먹은 대로 성적이 나오는 게임이었다면 아마도 골프를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진인사대천명’ 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는 의미가 담겨있다.
골퍼는 필드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결과는 하늘의 뜻에 맡겨야 한다.
오늘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어떤 성적이 나올지 모든 경우의 수를 받아들이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스코어는 언제나 과정에 집중한 결과일 뿐이다. 올림픽정보